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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은 먹는 것!
'음식'으로부터 보여주는 섬의 매력.

음식을 통해 미야코 섬의 매력을 느낄 식신의 여행 큰실말, 수세미, 미야코 고사리일종인 오오타니와타리, 미야코 소고기와 코코넛크렙도.미야코 섬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으니까, 배가 가득 찰 때까지 다 먹자!음식을 먹다보면, 미야코섬의 매력을 보여주는 느낌이 든다.

이곳은 맛있는 아일랜드

여행갈때의 즐거움 중 하나는 그 땅의 음식을 맛보는 것!내가 사는 지역에서 들도 보지도 못한 식재료, 처음엔 조금 불안해도 한입 먹어보면 빠져버리는 음식과의 만남.오래전부터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있는 음식점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론 보이지 않는 이 곳의 진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음식을 알면, 소 미야코 섬을 느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미야코 근처의 맛

'미야코소바'는 스트레이트한 가는면으로 오늘날 오키나와소바와 같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옛날에는 석장의 고기와 어묵 등의 재료가 소바 밑에 숨겨져 있는것이 특징. 시원하면서 진한 국물이 좋다.관광객도 현지인도 서로 뒤섞여 있어 가게안은 붐빈다. 아타라스시장에 가보면 미야코섬의 기간 산업이 농업이라는걸 잘 알 수 있다.거다란 겨울 과실, 오오타니와타리, 만쥬(파파야), 은갸나(씀바귀), 스이젠지 야채는 오키나와에선 '항다마' , 미야코섬에선 '파루다마' 라고 부른다.섬에서 재배하는 야채가 줄 지어있다. 들어 본적이 없는 야채들로 어떤 맛이 나나 흥미가 생긴다.

화려한 꽃과 과일의 섬

미야코섬 이라고하면 역시 망고는 뗄수 없다.가고있는 곳은 열대 과일 과 부겐비레아의 관광 농원.여기에서는 애플망고 뿐만 아니라 초록상태로 크게 자란 환상이라고 불리는 키쯔망고가 재배되고 있고 그 모습을 볼 수 있다.화려하게 피는 남국의 꽃 '부겐비레아'를 바라보며 망고아이스크림을 먹겠습니다!희미한 단맛 속에 망고맛을 느낀다.

볼륨만점, 미야코 소고기햄버거를 한입 크게 물어 먹는다!

이정도로 배가 부르다고 말할 수 없다.미야코섬에서 자란 와규로 만든 커다란 패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햄버거 가게.가게 주인이 '미야코섬 다움'을 고집하는 햄버거. 섬의 인기 빵가게'소라네코주지샤' 에서 오는 햄버거빵.나이프와 포크도 괜찮지만 힘차게 손으로 먹자.

포만감으로 마음이 충족된다

미리 먹이를 뿌려 놓고 비온 다음날 해안에 찾으러 가는거예요. 어떤 먹이인지는 비밀' 그렇게 웃는 애교만점 어머니가 갖고 온것은 코코넛크렙. 큰 집게는 야자 열매를 부술정도로 강함. 파란 몸이 특징이고 먹어보면 게의 풍미가 느껴진다. 잡내가 없고 맛있는 된장처럼 숙성이 된다 잡아서 1달 정도 먹이로 사과를 주며 관리한 후에 요리하면 잡내가 없어지며 맛있는 된장처럼 숙성이 된다. 미야코소고기주먹밥과 오징어 먹물로 지은 밥. 순차적으로 나오는 진미에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끼며 밤은 깊어 간다.

빵빵하게 부른 배를 문지르면서 한숨.졸음이 와도 생각난다. 아직 먹지못한 많은 '맛있는 것'이 이 섬에 있을것이다. 하지만 전혀 걱정은 안해.왜냐면 하루밤 자면 다시 배가 고파지겠죠?